[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의 정규 3집 ‘The Boys(더 보이즈)’가 앨범판매량 40만장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공인음악차트인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발매된 소녀시대 앨범 ‘The Boys’가 그해 연간 앨범 차트에서 38만5348장의 판매고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 4월까지 2만5194장의 추가 판매량으로 총 41만542장의 누적판매량을 나타냈다.

이는 가온차트가 앨범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10년 이후 단일 음반(리패키지 합산 제외)으로는 유일한 기록이다.

한편 소녀시대의 지난해까지 정규 2집 ‘Oh!(오!)’의 누적판매량은 21만8522장이었고, 2집 리패키지 앨범 ‘Run Devil Run(런 데빌 런)’은 16만8998장과 세 번째 미니앨범 ‘Hoot(훗)’은 18만825장을 기록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