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사랑나눔이 사랑의 연탄나눔 기념사진 (호반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수년째 진행해오던 연말 나눔 행사를 올해도 진행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주말 광명시 뚝방촌과 성남시 화훼마을에 연탄 총 1만장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1500만원 상당으로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또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16일 경기도 광주시 SRC 재활병원을 찾아 코로나19 피해복구를 위한 기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기금은 코로나19로 오염된 집기를 교체하고 의료진 방역구호 물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매년 겨울 진행하던 김장 봉사도 이어갔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최근 서울 금천구 혜명보육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

올해는 200포기의 김장재료를 전달하고 보육원생들의 김장체험을 지원했고 혜명보육원의 김장 나눔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인천광역시 소재 소규모 장애인생활시설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도 했다.

SRC재활병원 코로나19 피해복구 기금 전달 기념사진
혜명보육원 200포기 김장재료 전달, 김장하는 사진 (호반건설)

한편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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