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염공료 프리랜서기자 = 춘천여행을 생각하면 덜컹거리는 완행열차로 떠나던 여행이 생각 난다.

지금은 전철과 ITX 기차가 생겨 춘천도 한 시간 정도면 도착을 하게 된다. ITX는 시속 100km로 달리는 준 고속 열차이지만 승차감은 전철을 비슷하다. 용산에서 춘천까지는 1시간 10분이 걸리며 청량리, 남춘천을 거쳐 춘천역에 도착한다. 운임은 9800원이다.

편하고 빠른장점이 있지만 열차안에서 음식을 먹으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다. 춘천에서 청량리에 도착했을 때는 전철과 요금연동이 되지 않아 불편한 점이있다.

춘천역에서 내려 버스를 이용해서 명동 중앙시장으로 갔다. 젊은 사람들과 여행객들이 많아 명동거리는 북적인다.

춘천 중장시장 규모 큰 전통시장이지만 지금은 주위에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생겨 사람들의 왕래가 줄어 들었다. 전통시장 살기리 일환으로 설치 미술, 벽화, 전시장등을 만들어 놓았지만 지금은 거의 방치돼 있다.

춘천 중앙시장 주위에 둘러볼 곳은 겨울연가거리, 닭갈비골목,공지천등이 있다. 버스를 이용한 여행을 위해서 춘천시내 버스 정보를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다.

춘천중앙시장을 둘러보고 근처에 있는 춘천관광호텔에서 숙박을 했다.
춘천의 중심지에 있어 비즈니스관계자나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1일 숙박료는 55,000원에 150,000으로 주중과 주말이 다르다. 이곳은 비즈니스
센타, 소회의실, 중식당 치엔농, 로비라운지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소회의실, 중식당 치엔농, 로비라운지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저녁은 중식당 치엔농에서 먹고 다음 날 아침은 라운지 바에서 식사를 하였다.
춘천관광호텔 라운지바는 조식을 준비해주는데 1인 6,000원으로 간단한 뷔페다.
중식당 치엔농은 다른 것도 맛이 좋았지만 자장면이 부담이 없고 좋았다.
춘천관광호텔:http://www.hotelchuncheon.com/kr/index.php,
치엔농:033)257-1900

2012년 5월20일부터 27일까지는 춘천 마임축제가 있다. 마임축제는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태초에 몸이 있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ITX<청춘>을 타고 춘천마임 축제에 참가해 보는 것도 좋다.
춘천마임축제:http://www.mimefestival.com/main.html

염공료 NSP통신 프리랜서기자, ygr63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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