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의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 '클럽오디션'이 러시아 지역 유저들과 만난다.
클럽오디션은 러시아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한빛소프트가 직접 서비스한다.
현지 게임명은 ‘Audition M’이다. 러시아에서 서비스했던 PC 온라인 버전 오디션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오디션을 기억하는 현지 유저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의미를 담았다.
이로써 클럽오디션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에 이어 총 9개 글로벌 국가 유저들과 만나게 됐다. 또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추가 출시를 추진하고 있어 클럽오디션의 영토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클럽오디션은 PC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 IP를 계승한 첫 번째 모바일게임으로, 한국에서 3년 넘게 사랑받고 있으며 기존 진출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유지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음악과 춤은 언어에 상관없이 감동을 주는 강력한 수단이고, 클럽오디션은 이를 가장 잘 담아낸 모바일 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7억명이 넘는 누적 유저를 확보한 PC 오디션처럼 클럽오디션이 다양한 글로벌 국가 유저들로부터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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