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LG유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위메프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몰의 활성화를 지원하며 크리스마스 특별 할인 마켓 ‘청년몰 K-MAS 방청(방구석 청년몰)GET’을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LG유플러스와 소진공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사업으로 진행하는 청년몰 K-MAS 방청GET은 전국 28개 청년몰 180여개 상품을 위메프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과 무료 배송으로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위메프 회원이라면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청년몰은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 내 청년 상인들이 입점한 공간이다. 코로나19 확산세와 장기화에 따라 전통시장, 상점가의 소비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온라인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정착되며 고객은 기획전을 통해 고품질의 청년몰 상품을 집에서 편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유튜브 라이브에서 다룬 상품을 구매하고 위메프에 상품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선정해 총 15명에게 애플워치SE 40㎜를 제공한다. 또 위메프 청년몰 기획전 페이지에서 응원하러 바로가기 클릭 후 청년몰 응원 글을 적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폰12 프로를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에도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 요식업 대표에게 듣는 창업과 운영 멘토링 등 전통시장 및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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