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재 5G 장비주에 대한 투자가들의 가장 큰 궁금증은 아마도 미국 수출의 본격화 시점일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언론에서 국내 중소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의 미국 수출 개시 소식을 보도하고 있어 기대를 갖게 한다.

물론 아직은 수출 물량이 크지 않아 올 4분기 실적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

하지만 내년 2~3월부터는 공급 물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과거 사례로 보면 이번 C밴드 주파수 경매 종료 이후 버라이즌 외 AT&T, T-Mobile, 디쉬네트워크도 5G 투자에 본격 가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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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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