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지난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 금감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총 1만 498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를 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 대출사기가 3025건(20.2%), 고금리 2302건(15.4%), 보이스피싱 1277건(8.1%), 채권추심 648건(4.3%), 중개수수료 편취 604건(4.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이번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건 중 피해사례가 많은 대출사기, 불법고금리 및 불법채권추심에 대해 주요 피해사례 및 적절한 대응방법을 소개하고 이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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