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초보 창업자인 가맹점주들의 시장 정착을 돕기위해 슈퍼바이저 시스템과 가맹점 어플을 도입해 안정적인 관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슈퍼바이저의 경우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고객 사이에서 1인 다역을 하며 성공적인 가맹점 운영을 돕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가맹본부의 영업 정책과 방향, 그리고 가맹점의 상권을 토대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매출 증대에 힘쓰는 것 역시 슈퍼바이저의 몫이다.
또 고객 유치와 고객 이탈 방지, 신메뉴 교육과 매장 점검, 위생 상태 및 서비스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맹점이 안정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조력한다.
또한 슈퍼바이저들은 매장 운영을 돕기 위해 가맹점의 운영 관리, 매출 관리, 손익 분석, 점포 관리 등 점검 내역을 한눈에 파악하고 최적화된 솔루션 제안할 수 있도록 가맹점 관리 전용 어플을 통한 체계적인 진단 서비스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급격하게 성장한 ‘배달’ 시장에 가맹점이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가맹점 담당 슈퍼바이저를 통해 배달 운영 컨설팅 제공에 나서고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창업에 있어서 상권만큼 중요한 것이 고객 관리와 매장 운영 관리이다”며 “체계적인 슈퍼바이저 시스템을 도입해 창업을 처음 시도해보는 초보 창업자부터 업종 변경 등으로 창업 경험이 있는 점주까지 원활하게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슈퍼바이저와 가맹점주님들이 매장 운영에 관해 서로 신뢰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쌓아갈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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