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2011년 12월 24일 첫 항공편을 띄운 지 9주년을 맞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국내선 ‘에코(Eco)’ 좌석을 대상으로 유류세와 7kg 휴대 수화물 및 15kg 위탁 수화물 비용이 모두 포함된 올인 항공권 1천만 장을 2만원 대의 할인가에 판매한다. 단 결제 수수료는 별도다. 또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내년 12월 31일까지다.
비엣젯항공은 올 한 해 비엣젯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페이스북 및 공식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내 하노이와 하롱베이, 호이안, 다낭, 푸꾸옥, 나트랑, 호치민, 달랏, 껀터 등 여행지에 취항하고 있다.
현재 비엣젯항공은 모든 탑승객들 대상으로 공항 및 기내 마스크 착용과 건강 신고서 작성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승객과 승무원,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모든 비엣젯 항공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권고 사항을 준수하고 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오는 31일까지 프리미엄 좌석 스카이보스(Skyboss)와 지난 9월 선보인 신규 서비스 디럭스(Deluxe) 좌석을 각각 30%, 20%의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당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내년 12월 31일까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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