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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KG이니시스(대표 고규영)는 지난 1분기 매출액 495억원, 영업이익 54억 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공시를 통해 9일 밝혔다.
KG이니시스의 2012년도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1%, 77.8% 증가했다.
1분기 실적 상승요인은 최다가맹점 보유를 기반으로 한 규모의 경제 달성과 오프라인 시장 개척 및 수익성 개선 등에 따른 것.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KG이니시스는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고규영 KG이니시스 대표는 “이번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일 뿐만 아니라, 규모면에서도 업계 최대를 달성한 것”이라면서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핵심역량을 강화해 전자결제 1위 기업으로서의 절대적인 우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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