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이번 주에도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각각 LNG선 수주 소식을 전했다.

대규모의 LNG선 발주가 추진 중인 카타르와 모잠비크 프로젝트 이외에도 LNG선 발주 활동은 견조한 양상이다.

노후 LNG선의 교체 수요와 컨테이너선과 유조선 등 여러 다른 선종에서 LNG를 선박의 추진연료로 채택하는 움직임이 고조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NG선 건조 경험이 월등히 높은 한국 주요 조선소의 수주 차별화가 부각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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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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