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EST(Expo Supporting Team) Desk에서 물류업무 상담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은 오는 12일 개장을 앞둔 여수엑스포 전시물자 반입 작업을 위해 충격완화 무진동 차량과 같은 특수 장비 투입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여수엑스포의 공식 물류운영사인 한진은 여수 엑스포에 전시될 전 세계 전시품과 각종 행사물자의 통관과 보관, 운송 등 제반 물류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진은 1790㎡ 규모의 여수엑스포 전용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인천공항과 부산·광양항 등에서 물류센터로 입고되는 전시·운영물자의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진은 여수엑스포 전시품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무진동 차량과 같은 특수장비 투입과 영어 사용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한진은 외부충격에 민감한 전시물을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무진동 차량은 물론 특수 저장용법을 활용한 항온 및 항습 창고보관, 진공 포장설비로 전시물 포장에서 통관, 현지운송까지의 일괄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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