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카카오페이가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인 ‘페이퍼리스(Paperless) 2.0 컨퍼런스 2020’ 전자문서 유공포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유공포상 수상에서 카카오페이는 모바일 전자고지 대국민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8년 3월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돼 주요 행정‧공공 및 민간‧금융기관의 안내문부터 등기우편까지 카카오톡으로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100여개 기관‧기업의 전자문서 약 8000만 건을 중계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경기도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 통지서 등 더욱 많은 행정‧공공기관 제휴 확대를 통해 사용자 편의와 우편 발행 비용 절감, 종이 사용량 감소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국내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범정부적 규제혁신과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돼 가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종이 없는 사회’ 실현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민들이 더욱 다양한 전자문서를 카카오페이를 통해 쉽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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