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BS(034120)의 3분기 호실적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드라마 ‘엘리스’가 웨이브 오리지널로 판매되었던 것인데 4분기에도 ‘날아라 개천용’이 판매됐다.

산업 내 타이트한 드라마 수급과 티빙의 공격적인 투자 계획(웨이브보다 많이)으로 인해 웨이브향 판매 및 리쿱율 상향이 예상된다.

SBS의 2021년 드라마 편성 계획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여전히 비용 통제 구간에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TV광고의 꾸준한 회복, 웨이브 오리지널 판매 및 리쿱율 확대, 시청률 20%를 상회하는 ‘펜트하우스’의 시즌제(내년 상반기 예상)까지 7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 레벨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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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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