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대만 현지 서비스명을 결정하고,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오딘의 현지 서비스명은 중문으로 신의 심판 혹은 신의 배신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지닌 ‘오딘: 신반(奥丁: 神叛)’으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대만 공식 티저 사이트와 유튜브 계정을 오픈해, 지난달 19일 지스타2020에서 선보였던 오딘 관련 게임 정보들을 대거 공개했다.

공식 티저 사이트에서는 게임 내 월드의 정보와 키 비주얼, 메인 슬로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과 개발진 인터뷰 영상을 통해 오딘의 스케일과 함께, 세계관, 제작 기법 등 상세한 개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지난 지스타2020에서 처음 공개돼 누적 조회수 220만 이상을 기록한 오딘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해당 영상을 시청한 이용자들에게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 수준과 성능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국내 및 대만 지역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국내를 시작으로 대만 지역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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