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약사법 개정안 통과로 인해 약사회원 가슴에 입힌 큰 상처와 약사 자긍심 훼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대한약사회는 그 동안 약사법 개정을 저지하고자 했던 것이 약사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고 국민의 건강을 위한 것이었다는 점을 설명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정부에 대해 약사법 개정안 통과와 관련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후속조치의 마련에 있어 책임지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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