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백신 보급에 따른 경제 정상화는 내년 가시화될 예정이나 금융시장은 이를 선반영 중이다.

정책 기대로 위험선호 심리 유지되는 등 단기 쏠림이 이어질 수 있어 내년 밴드 하단에 근접한 1050원 내외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다.

약 달러와 한국의 펀더멘탈 우위, 역내 달러 순공급 확대 등에 근거해 내년 상반기까지 하락 추세는 유효하다.

다만 단기로 속도 조절이 예상된다.

가파른 하락에 당국 개입 경계가 부상할 수 있다.

김찬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둘러싼 잡음 역시 잔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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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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