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케이엠더블유(032500)는 기대하지 않았던 국내 통신 3사로의 매출액이 향후 2년간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3G/4G 주파수 재할당 가격을 5G 기지국 설치수와 연동한 점, 5G 투자 추가 세액공제 3%를 적용한 점을 감안할 때 그렇다.

5G 순증 가입자수가 급증하고 5G 전략폰이 다수 등장하면서 사업자간 경쟁이 다시 치열해지는 가운데 정부의 5G 투자 압력이 심화되는 양상이어서 코로나 19로 올해 주춤했던 국내 5G 투자는 다시 증가 패턴을 나타낼 전망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내년 KMW의 국내 매출액은 지난해 수준으로의 회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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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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