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지난 4월 23일, 하이얼은 부산에서 열린 국제 품질 평가 기관인 IECQ 정기회의에서 HSPM 제도 활성화에 대한 공로와 환경을 보호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06년 도입된 HSPM은 제품에 대한 제조, 보관 및 운송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 사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한 국제규격.

특히, 이 인증은 무분별한 인증 발급을 막기 위해 중앙평가기관인 IECQ가 세계 각국에 인증기관을 선정해 심시 권한을 제한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얼은 이미 수년 전, IECQ로부터 ‘유해물질 프로세스 경영시스템’공인 인증을 받은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하이얼은 친환경 품질 경영활동을 통해 항상 고객을 우선주의 원칙에 입각해 전 제품 생산 과정에서 유해물질 사용을 차단하는 환경을 생각하는 경영을 해왔다.

한편, 하이얼은 LED TV가 국내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품질 평가 기관 IECQ의 공로상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과 생산에 주력해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큰 포부를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