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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는 CJ CGV(대표 서정)와 제휴를 통해 전국 CGV 86개관에서 휴대전화결제 엠틱(M-Tic)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갑이나 현금이 없이도 휴대전화만 있으면 CGV 각 계산대에서 바코드 스캔을 통해 영화표 구매가 가능하며, 결제된 요금은 다음 달 휴대전화 요금에 합산돼 청구된다.
타 결제수단과 동일하게 CJ원(CJ ONE) 카드 등의 멤버쉽 카드 적립 및 할인도 가능하며,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피쳐폰도 이용할 수 있다.
KG모빌리언스는 IT서비스 업체인 씨제이시스템즈와의 제휴를 통해 CGV 인터넷 홈페이지에서의 휴대전화 제를 제공해 오고 있었다.
이번에 오프라인에서도 휴대전화 결제 엠틱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오픈해 특히 스마트폰 세대들이 편리하게 영화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결제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윤보현 KG모빌리언스 대표는 “지속적으로 업종별 대표 프랜차이즈를 엠틱 가맹점으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곳에서 엠틱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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