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회사채 발행사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기대비 8.4%, 63.9% 증가했다.

매출액 성장이 가장 두드러졌던 업종은 호텔이다. 전기대비 56.3% 증가했다.

자동차부품과 정유는 각각 28.1%, 26.2%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반면 건설과 방산은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유틸리티와 자동차부품, 철강이 흑자전환됐다. 미디어, 기계, 유통은 기저효과로 이익 증가가 크게 나타났다.

반면 호텔과 정유의 경우 규모가 감소하긴 했으나 여전히 적자 기조를 이어갔다.

이성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자동차는 충당금 이슈로 전기대비 이익 감소폭이 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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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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