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모아저축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모아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7일과 12월 4일, 양일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2013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는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임직원 20여 명이 동참해 손수 빵을 만들었다.

이후 이 빵을 소정의 선물과 함께 모아저축은행 본점이 소재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꿈동산 지역아동센터와 도화동 희망지역아동센터의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 전달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고통을 겪는 시기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주위의 이웃을 먼저 살필 줄 아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 배려자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꾸준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을 맞는 모아저축은행은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토종 자본 저축은행으로 재난피해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성금기탁, 장학금 지원, 환경정화, 1사1교 금융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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