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마포’의 온라인 데모데이를 실시했다.

데모데이는 ‘IBK창공’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으로, ‘IBK창공 마포5기’ 육성기업 중 11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해 투자 유치와 판로개척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IBK창공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투자자와 함께 플러그 앤 플레이, 500스타트업 등 해외기관도 참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창공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IBK창공 마포 데모데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투자자, 스타트업 관련 기관, 일반참가자 등이 유튜브, 웨비나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자‧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으로 마포와 구로, 부산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 2017년 12월부터 지금까지 243개 기업을 육성하고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1630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3087회를 지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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