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가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입점하며 본격 해외 고객 공략에 나선다.

론칭 1주년을 맞이한 아떼가 면세점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며 장기적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고객 신뢰도를 쌓아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떼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vegan beauty)를 지향하는 LF의 첫 자체 여성 화장품 브랜드로 현재 현대백화점 판교점, 편집숍 라움이스트의 오프라인 매장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전개 중이다.

롯데면세점 명동 소공동 본점 11층에 위치한 아떼 매장에서는 클렌징 케어 ‘어센틱 비타 클렌징 라인’, 탄력 관리 ‘더블 리프트 라인’, 고보습 관리 ‘하이드라 글라시에 라인’,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얼티밋 라인’, 자외선 차단 기능성의 ‘비건 릴리프 선 케어 라인’ 등의 스킨케어부터 립밤, 립스틱, 아이섀도, 마스카라, 브로우, 치크 등의 색조 메이크업 제품군에 이르기까지 아떼의 기술력과 진정성이 담긴 다양한 비건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떼는 롯데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LF Cosmetic 사업부장 손희경 상무는 “이번 롯데면세점 본점 입점은 신규 판매 채널 확장 외에도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첫걸음을 내딛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백화점, 온라인몰, 면세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