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올해 서울의 재건축과 수도권의 재개발 확대로 국내 신규아파트 분양은 연간 38만호로 지난해보다 1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트 착공 확대로 2021년 국내 철근 내수는 4.8% 증가한 1000만톤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는 시장을 교란시키는 저가 할인판매들이 성행했지만 올해는 연말까지 제강사들의 저가 수주 지양에 대한 강한 의지가 확인되었고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흐름이 예상된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동시에 중국 철강가격 강세 전망도 국내 철근 가격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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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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