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블룸에너지(BE.US)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감소한 2.0억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신규 설치용량은 31.4MW로 전년대비 4.0%, 전분기대비 2.6%, 증가했다.

설치용량 증가에도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한 이유는 ASP 하락 때문이다.

한편 이번 분기에는 이연된 매출 14.2억달러를 일회성으로 인식했다.

영업이익은 4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적자폭이 감소했다.

보통주순이익도 적자폭이 -18백만달러를 기록하며 크게 감소했다.

주식보상비를 제외하면 Non-GAAP 기준 영업이익은 15백만달러 흑자로 전환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예상되는 주식보상비는 14~18백만달러 수준으로 3분기와 크게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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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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