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2020년 11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363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말 대비 98억7000만달러 증가한 수준으로, 외화자산 운용수익 및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에 기인한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946억4000만달러(90.4%), 예치금 293억2000만달러(6.7%), 금 47억9000만달러(1.1%), IMF포지션 44억달러(1.0%), SDR 32억2000만달러(0.7%)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10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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