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식 한국은행 부총재가 28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지난 28일 올해 정기인사에서 보임된 신임간부, 부서장, 팀장 등 70여명이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90-3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조계사에서 위탁경영하는 노인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취약계층 노인들이 기거하는 곳이며 한은 신임 집행간부 등 70여명은 이들의 점심배식 활동을 돕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한국은행 자원봉사회 및 무궁화회를 통해 매년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이날의 급식봉사활동은 2012년 부서장 및 팀장 워크숍에서 직무수행의 헌신하는 자세 뿐만 아니라 당행의 사회공헌활동 강화 필요성 논의를 계기로 한은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실시 됐다.

박원식 한국은행 부총재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들에게 직접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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