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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올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PHEV/BEV 합산 기준)는 2.7백만대로 전년 대비 15% 증가할 전망이다.
2H19 이후 중국과 미국의 역성장 탓에 부진했던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코로나19 충격 이후 상황이 급반전됐다.
코로나19 이후 주요국에서의 친환경 정책 강화와 전년 동기 판매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큰 폭의 성장세가 재개됐다.
한상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가장 적극적으로 규제 강화에 나서고 있는 유럽 시장이 상대적으로 차별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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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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