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세번째 김동윤 KDB산업은행 이수지점장, 좌측 네번째 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KDB산업은행(이하 산은) 이수지점이 개점한 지 두 달만에 800억원의 유치 실적을 달서할 수 있었던 것이 지점장을 포함 6명의 여성 직원만으로 구성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동윤 산은 이수지점장은 “이수지점은 지역 주민들에게 산업은행의 우수한 상품과 색다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업개시 두 달 만에 개인예수금 800억원을 돌파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산업은행 점포만의 특징인 Cool Cafe를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과 문화가 결합된 금융쉼터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이수지점장은 향후 이수지점의 목표와 관련해 “여성이 가진 섬세함과 친절함으로 이수지역의 명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DB산업은행은 강남과 강북을 잇는 이수역 상권에서 이수, 방배, 동작지역 VIP고객유치 목표로 여성 직원만으로 구성된 이수지점을 개점한 것으로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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