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벤(BEN)이 ‘벤표 발라드 감성’으로 컴백한다.
2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벤이 신곡 '혼술하고 싶은 밤'을 다음 달 2일 발매한다.
'혼술하고 싶은 밤'은 지난 4월 벤이 발표한 미니앨범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이다.
마음 편히 누군가와 대화하기 어려운 요즘, 외로이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을 우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곡에 담았다.
앞서 벤 소속사는 지난 25일 벤의 청아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에 걸그룹 블링블링 멤버 유빈의 몰입도 높인 연기력으로 신곡 기대감을 더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하며, 벤의 신곡 발매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혼술하고 싶은 밤'은 벤이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자그마한 '위로'와 '힐링'을 담은 곡"이라며"이별을 노래하는 격한 감정보다는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수 있는 부드러운 감성에 더욱 집중하면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벤의 새 싱글 '혼술하고 싶은 밤'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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