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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내년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사업부문의 고성장(모바일 +4~5%, IPTV & 초고속인터넷 +10%), CAPEX 등 비용 통제 및 마케팅비용 기저 효과가 예상된다.
B2C 시장에서 특유의 성과 창출, 비용 통제 의지가 겹치면서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정리된다.
CAPEX는 지난해 2.6조원에서 올해 2.5조원, 내년 2조원 초반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28GHz 대역에 대한 투자 의지 축소, 3사의 외곽 지역 망 공동투자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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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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