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의 모바일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오늘(24일) ‘기사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기사도는 리니지M의 대표 클래스(Class, 직업)인 기사를 대폭 개선하는 업데이트다. 최상위 마스터 등급의 스킬(Skill, 기술)을 추가한다. 기존 베테랑 등급과 기본 등급의 스킬은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다.

리니지M 기사 클래스 이용자는 ▲스킬 적중 성공 혹은 실패에 따라 연계/강화 스킬이 발동하는 ‘그랜드 마스터’ ▲대상과 대상 주변까지 최대 3명에게 스턴(Stun, 기절) 효과를 주는 ‘블레이드 스턴(베테랑)’ 등의 신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기존 스킬도 개선한다. 이용자는 ▲조작이 불가능한 상태로 자신을 공격하게 도발하는 ‘팬텀 블레이드’ ▲공격을 당할 시 일정 확률로 상대방의 핵심 스킬을 약화시키는 ‘카운터 배리어(마스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클래스를 기사나 암흑기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TJ 쿠폰’ 5종을 이용자에게 선물한다. 또 월드 보스와 시련 던전 리뉴얼을 기념한 ▲신규 월드 보스 이벤트와 ▲시련 던전/월드 보스 보상 강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외 이용자는 NC다이노스 우승을 기원하는 아이템을 게임 내 상점에서 100 아데나로 구매 가능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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