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여성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코넥스, 233990)가 지난 23일 인공지능 의료 ICT 전문회사 아이도트와 중국 여성 건강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질경이와 아이도트는 ‘중국 여성건강 프로젝트 궁건강’을 시행한다. 프로젝트에 따라 질경이는 아이도트의 서비레이 AI(Cerviray AI)가 진출해 있는 중국 북경과 심천 지역 주요 거래처에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공급한다.

질경이가 공급하는 고체 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여성 Y존 피부 탄력, 보습 개선 및 냄새 케어, 브라이트닝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지난 2016년 9월 중국 위생 허가를 획득해 이미 중국 내 제품 신뢰도 확인을 완료했다.

질경이와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한 아이도트는 주요 서비스로 인공지능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서비스인 ‘서비레이 AI’를 선보인다.

서비레이 AI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궁경부암 초기 검진 원격 판독 의료시스템으로 의료 격차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적절한 시기에 검진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아이도트는 해당 서비스를 중국의 11만개 여성 건강 검진 센터 및 미용 병원에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질경이 최원석 회장은 “여성청결제 질경이와 아이도트의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솔루션이 함께 진출하는 새로운 채널은 보다 전문적이며 양사의 특성화된 기술로 예방, 진단, 관리의 원스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질경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확대 방안을 모색해 중국 뿐 아니라 전세계 여성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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