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4일 케이비부국 제1호 개발 전문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한 주권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케이비부국제1호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지난해 3월 8일 설립돼 6월 1일 국토해양부의 영업인가를 받았고 2011년 1월 31일(1분기말) 현재 자본금은 110억원이다.

이 회사는 KB부동산신탁이 개발사업을 관리하는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4번지 일대 토지를 매입해 해당 부지에 오피스텔 223실과 상가 24실을 건축, 분양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최대주주는 윤봉섭(36.4%)과 김민형․김민철(36.4%, 각 18.2%)로, 공동 최대주주의 지위에 있다.

케이비부국제1호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50억원의 공모를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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