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서울 금천구 거주 독거노인들과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150세트 제작해 잔달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직무대행 김지섭)는 올 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서울시 금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이전인 지난 18일 실시됐으며 모든 활동은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코리아와 메르세데스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2년 째 인연을 맺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금천구 독산동 장애인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또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차량 1대당 10만원씩 적립해 총 18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고 해당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가정과 의료진뿐만 아니라 노년층, 소상공인, 의료기관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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