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연중 최대 쇼핑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미국 연말 소비 매출액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연말 선물 지출에 대해 크게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T기기, 의류 선물보다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경제’ 활성화로 위생관리나 가구 데코레이션 등 선물외 소비여력을 늘릴 의향을 나타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렇게 된다면 국내 의류, IT 가전 기업들에게 등 미국 연말 쇼핑시즌이 미치는 영향력은 과거 대비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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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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