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천리(004690)의 3분기 매출액은 5188억원으로 전년대비 9.0% 감소했다.

도시가스 판매량 증가에도 판매가격 하락으로 별도 매출이 감소했고 SMP와 이용률 하락으로 발전 매출도 부진했다.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별도는 도시가스 판매량은 가정용, 기타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지급수수료, 인건비 증가로 적자가 확대됐다.

에스파워는 낮은 전력수요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익했다.

휴세스는 경기그린에너지의 정상화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ES는 연료전지 프로젝트 완공으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신규 수주 물량 이익률 상승에 개선되었다.

ENG는 배관 수주 감소와 외식부문 부진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지분법은 경기그린에너지의 가동 정상화에도 회계기준 변경으로 감가상각비가 증가하며 부진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영업외비용 감소를 통한 순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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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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