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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의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해 지난 20일 우리은행과 ‘우리 프랜차이즈론’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결제계좌를 우리은행으로 이용하는 본도시락 예비창업자 및 가맹점주는 창업자금이 부족하면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시설자금 1억 5000만원, 운전자금 2억원의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대출금리는 연 6% 내외로 거래 기여도에 따라 우대 적용이 가능하다.
김철호 본아이에프 대표는 “예비창업자와 가맹점주들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우리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본도시락 창업을 원하는 많은 예비 창업자분들이 전문 외식사업가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도시락은 현재 종로점, 고려대점, 시립대점, 목동점, 여의도점, 구로디지털단지점, 압구정점, 인천계양구청점 등 총 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 20호점 계약을 체결했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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