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이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 2020'에 참가해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된 ‘아이스탱크(30L)’를 선보인다.

코멕스는 지난해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 ‘지금은 렌지타임’이 글로벌생활명품’에 선정돼 참가한 데 이어, 올해는 ‘아이스탱크(30L)’가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 2020’에 참가하게 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 2020’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종합박람회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올해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은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디지택트’로 확대 개최되며, 150개사가 기업 부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2020 우수디자인 상품 아이스탱크 (코멕스 제공)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 시상식은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 2020’ 개막일인 19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코멕스 ‘아이스탱크(30L)’를 비롯한 수상작 79점은 공식 홈페이지 내 ‘우수디자인 상품 쇼룸’에서 VR전시로 관람할 수 있다. ‘우수디자인 상품 쇼룸’은 코멕스 ‘아이스탱크(30L)’를 볼 수 있는 ‘리빙’ 분야와 건강·위생 등 생활 안전에 대한 디자인 제품이 모인 ‘메가트렌드’ 분야, 캠핑용품과 1인 가구, 반려동물 관련 디자인 제품이 모인 ‘라이프 스타일’ 분야로 채워질 예정이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무료로 상시 전시된다.

코멕스 ‘아이스탱크’는 탁월한 보온보냉력,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1991년 출시 후 30년째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2020년에는 비비드한 레드나 블루 색상에서 탈피해, ‘어스 컬러’의 트렌디함을 담아 ‘밀리터리 그린’ 컬러로 리뉴얼 출시됐다. 8.5L부터 56L까지 9종의 사이즈 중 활용성 높은 크기에 다양한 기능까지 갖춘 ‘아이스탱크(30L)’가 2020년 ‘우수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

코멕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에 참가해 코멕스의 디자인 혁신성을 알리고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을 통해 아웃도어 필수템인 아이스탱크의 세련된 색상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섬세한 기능들을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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