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이배냇이 지난 13일 국내산 대구살, 충주사과, 공주밤 등 제철재료를 활용한 11월 이유식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충주사과미음 (준비기). 충주사과감자미음, 충주사과적양배추미음, 충주사과한우미음, 충주사과닭가슴살미음 (이상 초기), 충주사과한우배죽, 충주사과닭가슴살죽, 충주사과감자죽, 대구살느타리버섯죽(이상 중기), 충주사과단호박죽, 충주사과한우죽, 충주사과현미죽, 대구살표고죽 (이상 후기), 충주사과치즈진밥, 충주사과고구마진밥, 충주사과닭가슴살진밥, 대구살감자진밥 (이상 완료기) 등 총 30종이다.
사과는 성장과 면역력 증대 및 콜라겐 합성, 철분 흡수 촉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의 주요 급원 식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과일이고, 밤에는 옐로우 푸드에 많아 면역반응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됐다. 대구는 고단백, 저지방인 흰살 생선의 대표 어종으로,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남녀노소 섭취에 무리가 없다.
아이배냇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사과의 품질이 우수한 곳 중 하나로 꼽히는 충주, 국내 대표 밤 산지로 꼽히는 공주 등 잘 알려진 지역 특산물의 최상의 원물을 사용했다.
사과는 배냇밀 스마트키친이 위치한 충주 지역에서 갓 수확한 것을 농장에서 바로 공급받고, 대구살은 재료 손질 과정에서 가시를 꼼꼼하게 선별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배냇밀 ‘스마트키친’에서는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이유식 원재료 전처리, 생산, 포장과 배송까지 모든 단계에서 철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택배박스 내부에 안심온도계를 적용하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유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제철 재료인 국내산 대구살, 충주사과, 공주밤 등 잘 알려진 지역특산물의 최상의 원물을 사용해 좋은 품질의 영양만점 이유식 메뉴들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몸에 좋지만 손질하기 어려운 재료들을 활용한 이유식 메뉴를 지속 개발하고,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의 눈높이에서 안전하고 맛있는 이유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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