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룽투코리아가 13일 공시를 통해 2020년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163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 당기순이익은 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8.6% 상승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89.7% 하락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3억원, 15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4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룽투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용의기원과 ▲카이로스의 실적과 기존 게임(열혈강호 for kakao, 보스레이브)의 매출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누적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보유중인 더이앤엠(THE E&M) 주식 가격 하락에 따른 금융자산 평가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엠게임이 대만에서 연내 출시 예정인 기대작 진열혈강호의 흥행에 따른 추가 로열티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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