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올림푸스한국 (대표 방일석)은 작고 슬림한 사이즈에 전문가급 성능을 자랑하는 보급형 DSLR 카메라인 E-510을 선보였다.

올림푸스 E-510은 라이브 뷰, 초음파 먼지제거기능, 손떨림 보정기능, 디지털전용렌즈 등 올림푸스 기술력이 모두 적용된 제품.

특히 이 카메라는 최신형 트루픽3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1090만 화소의 고화질을 자랑한다.

E-510은 올림푸스 풀타임 라이브뷰 기능(광학 뷰파인더가 아닌 카메라 후면의 LCD 화면을 보며 사진을 찍는 기능)을 갖춘 DSLR 카메라로 노출과 화이트 밸런스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입문자들도 LCD를 통해 적정 노출 등을 확인하면서 찍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E-510은 460g의 가벼운 무게와 작고 슬림한 사이즈인 136X92X68mm로 여성들에게도 딱 맞는 제품이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E-510 제품을 오는 6월 초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90만원 중반대이다.

류수운 기자@DIP통신 swryu64@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