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 CGV가 이번 가을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바로 오는 13일에는 북토크 ‘나는 여성, 영화인이다’를, 27일 ‘시집이(CGV) 오다!’ 시 낭독회를 진행하는 것.

먼저 북토크 ‘나는 여성, 영화인이다’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손희정 영화평론가의 사회를 맡는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건축학개론’ 등을 제작한 심재명 대표, 영화 ‘오아시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문소리 배우, 영화 ‘우리들’의 윤가은 감독이 만나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서 영화하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티켓가는 3만3000원이다.

또 시를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는 프로그램 ‘시집이(CGV) 오다!’ 시 낭독회는 오는 27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동안 진행될 이번 시 낭독회에서는 김승일 시인과 주영헌 시인이 참가해 직접 시를 낭독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람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주제로 한 시 낭독과 해설, 박주원 기타리스트의 공연으로 구성돼있다. 티켓가는 1만5000원이며, 티켓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시집 1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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