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1일 코스피(+1.35%)와 코스닥(-0.11%)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0.95%)는 상승했다. 상승주는 13개였고 하락주는 16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썸에이지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11.89%(170원) 올라 1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11월 6일 보합세를 제외하고 지난 11월3일부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 썸에이지는 모바일게임 ‘데스티니차일드: 디펜스워’(개발 라운드투)가 싱가포르와 홍콩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알렸다. 데스티니차일드: 디펜스워는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150여개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또 조이맥스(+3.87%) 넷게임즈(+2.26%) 플레이위드(+2.07%) 넥슨지티(+1.56%) 미투온(+0.98%)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넷마블(+3.19%) 컴투스(+2.59%) 엔씨소프트(+0.50%)는 상승했고 펄어비스(-1.61%)는 하락했다.

반면 조이시티의 하락률이 컸다. 조이시티는 전일대비 4.83%(1050원) 내려 2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이시티는 4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위메이드(-3.12%) 베노홀딩스(-2.55%) 베스파(-2.19%) 한빛소프트(-1.80%) 더블유게임즈(-1.62%)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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