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안 2차’를 분양한다.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야경 투시도(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7-1·2·4·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도안 2차(총면적 약 1만7160㎡, 총 166개 점포)’도 함께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 상반기 평균 223 대 1의 경쟁률로 계약 시작 4일 만에 완판됐던 바 있다. 또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 특히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72-1 일원에 마련되며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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