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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Z세대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소방관들을 위해 정신건강 진단 장비 1대와 치유 장비 71대를 기부했다.
이는 비레디의 ‘세이브 더 히어로즈(Save the Hero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사회를 위해 희생하는 영웅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겪는 어려움을 돕고자 기획됐다.
본 캠페인의 첫 번째 영웅으로 비레디는 소방공무원을 선정했다.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1년 누적 수익의 5%를 소방관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비레디는 소방관들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 과정에서 올해 공개한 응원 영상이 100만 조회수를 넘기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11월 5일 창원 소방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이 영상의 댓글을 모아 제작한 응원 콘텐츠가 담긴 ‘비레디 응원 TV’도 전달했다.
비레디는 어려움을 겪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찾아 ‘세이브 더 히어로즈’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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