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제일모직이 빈폴아웃도어가 출시한 3가지 라인인 블랙라벨(BLACK LABEL), 그린라벨(GREEN LABEL), 피플러스피(P+P)는 실용적이면서도 남과 다른 아웃도어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T.P.O.(Time, Place, Occasion)'에 따라 다른 활동성 지수를 고려한 제품이다.

피플러스피 라인의 트렌치 코트는 빈폴아웃도어에서 개발한 큐브 블록(Cube Block) 3레이어 소재를 사용하여 면 느낌의 톡톡한 질감과 잘 구겨지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방수와 투습 기능이 탁월하다. 디자인 포인트로 사용한 비슬론(Vislon) 방수 지퍼는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열고 닫음이 용이하다. 베이지, 네이비, 오렌지 3가지 색상이 있다.

그린라벨의 큐브 블록 2레이어 배색 재킷은 방수와 투습 기능이 좋은 큐브 블록 원단을 사용했고 전체 봉제선을 테이프로 다시 한번 감싸주는 심실링 처리를 하여 완벽한 방수를 보장한다. 이 또한 별도의 안감이 있어 요즘과 같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 비와 바람을 막아주어 보온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빈폴아웃도어 기윤형 디자인실장은 “빈폴아웃도어의 컬러 배색 재킷의 경우, 기존의 블랙이나 네이비 등 어두운 색상의 등산 팬츠와 매치하면 밝은 색상 상의가 눈에 띄는 아웃도어룩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블랙 라벨의 기능성이 뛰어난 퍼텍스 쉴드 3레이어 자켓은 퍼텍스 쉴드는 기존의 3레이어 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의 소재로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이 재킷의 경우, 소매 부분에 스트레치성이 좋은 소재를 부분적으로 사용하여 팔의 움직임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빈폴아웃도어의 유문봉 팀장은 “비교적 높은 산을 오를 경우에는 등산 과정에서 땀의 배출과 고도에 따른 기온 차이로 인해 체온 변화가 극심할 수 있다. 따라서 너무 두꺼운 옷을 입기 보다는 여러 겹의 얇은 옷을 겹쳐 입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재킷은 방수와 투습 기능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고, 이너웨어는 흡습∙속건 기능을 갖춘 제품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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