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내년 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은 3.8조원(+11.7% YoY)으로 2년 연속 증가할 전망이다.

2015~2017년 정체기, 2017~2019년 하락기를 끝내고 2년 연속 성장세다.

분기 실적마다 영업이익 성장세가 확인되면 투자자들의 의구심도 서서히 해소된다.

5G 스마트폰 출시와 품질 향상에 따라 5G 가입자는 내년 기준 1950만명까지 증가한다.

마케팅 경쟁 완화에 따라 가입자 유치 비용도 내려가 매출액 대비 마케팅비는 16% 이내에서 안정화 된다.

IPTV의 케이블TV 인수 지속되며 유료방송 부문 매출도 증가한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B2B 등 무선통신 이외의 신사업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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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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