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동성화인텍(033500)의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늘어나고 있는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 실적과 경쟁사를 크게 웃도는 동성화인텍의 사상 최대치의 수주잔량으로 3분기 영업실적은 아무리 낮게 추정을 해도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소들의 LNG선 수주 환경이 매우 우호적인 것을 고려하면 동성화인텍 뿐 아니라 동종 기업인 한국 카본 역시 영업실적은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최근 LNG선 운임은 125,000달러/일로 6개월 사이 두 배 이상 상승해 LNG선 투자회수기간은 5.7년으로 급격히 하락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역사적으로 LNG선 투자회수기간이 10년 아래에서 선주들의 발주는 집중적으로 늘어났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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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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